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가운데)이 4일 구청에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의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평가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 73곳 중 상위 23개 지자체가 표창을 받았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토록 조치했다는 점에서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획득했다.
최충규 청장은 "정부평가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대덕구의 혁신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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