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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이금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힘은 김선광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이금선 의원(유성4)이 맡는다.
전임 의회에서는 전·후반기를 나눠 2년 임기의 원내대표제를 운영해왔지만, 9대 의회는 양당 모두 원내대표 임기를 1년으로 정해 의원들의 원내대표 경험을 더욱 쌓는다는 방침이다.
김선광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 개선은 물론 대전시당과 대전시, 언론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가교 역할에 집중해 정쟁보다는 시민과 민생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금선 원내대표는 "유성구의회 의장 경험을 살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협치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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