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
6월 30일부터 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개인 메달은 이성종 선수가 차지했다. 이후 권영호, 곽준혁, 이성종이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공사 소속 선수들은 광주시청팀을 상대로 43대 4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1997년 창단 이후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입상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여왔다. 올해 개최된 대회에서 공사 펜싱팀은 단체전 금2 은2, 개인전 금2, 은 1개를 획득한 이력이 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