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이 지난 28일 세종에서 '제2차 미래모빌리티 및 세종지역혁신포럼'을 개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지역혁신플랫폼 제공 |
DSC지역혁신플랫폼 및 세종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세종테크노파크 등 혁신기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모빌리티 기업과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세종지역혁신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자율주행 서비스 기업과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연을 중심으로 열린 포럼에서는 기업의 미래산업전략 공유 및 정부의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기업 관계자들은 "선도 기업의 신사업과 연계할 구상과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할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포럼은충청권 모빌리티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세종시와 충청권역 등 국가발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