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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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계획

  • 승인 2023-06-29 17:04
  • 신문게재 2023-06-30 6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서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충남도의 역점사업인 스파산업과 연계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LINC3.0사업단과도 연계해 축적했던 산·학·연·병 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개발기업이 해외 및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지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서비스 임상 실증 프로토콜 개발활용 등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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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이병권 사업단장
사업단 책임자인 이병권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인 재활헬스케어 분야를 발전시켜 국내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에 대해 지역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며, 지역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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