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U-20 김은중 감독·이장우 대전시장·오상욱 펜싱선수,사진제공=대전시 |
29일 위촉된 김은중 감독과 오상욱 선수는 2년 동안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8월 열리는 0시 축제와 가을 사이언스페스티벌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티즌 레전드 선수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김은중 감독은 2022년부터 U-20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올해 6월 제24회 FIFA U-20 월드컵에서 최종 4위라는 성적을 보여줬다.
펜싱 사브르 오상욱 선수는 학창 시절 대전에서 성장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현재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올해 4월 제23회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사브르)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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