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사진.(사진=서구 제공) |
여성안심지킴이집은 귀갓길에 위급상황 시 지정 편의점에 대피해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112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해 안심귀가를 돕는 여성안심 지원 서비스다.
구는 2016년 관할 경찰서와 편의점과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 5곳을 신규 지정해 총 51곳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지킴이집을 매년 확대할 예정"이라며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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