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28일 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기념식은 민선 8기 최충규 대덕구청장 취임 1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직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구는 행사를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SNS를 통해 주민 의견 80여 건을 수렴했다.
이날 최 청장은 영상을 시청한 후 주민 의견을 직접 답변했으며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즉시 실행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충규 청장은 "17만 구민과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대덕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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