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마일센터와 대전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들이 6월 26일 대전스마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전스마일센터 제공) |
대전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피해 가족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 연계를 돕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장애인에 대한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피해를 입은 장애인의 회복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스마일센터 장은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범죄 피해자의 회복과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나눈 계기가 되었으며,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실제적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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