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최근 관내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제17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진행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대전유소년영재캠프와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로봇 윤리학자, 정보보호 전문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등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로봇과 인간의 윤리, 온라인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 환경 문제와 재생에너지 등을 배우며 미래의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론부터 실험 등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유소년영재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직업과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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