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부여군 노인좋합복지관, 일본어반 신설

지난 3월부터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일본어반이 신설되어 수강생들이 뜨거운 학구열로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 강좌는 원어민 선생님이 기본적인 일본어 대화 및 문법부터 일본 노래와 체조 그리고 놀이 등을 활용해서 일본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워서 수강생의 호응이 좋다.

외국어 공부는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함께 배움으로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면서 꾸준히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령대를 고려해서 언어학습을 바탕으로 하고 그 외 일본의 국민체조인 라디오 체조와 노래도 부르며 다양한 각도에서 언어를 익히는 강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수강생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어렵지만 함께 꾸준히 배우면서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츠르모토시오리 명예기자(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