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
대전 서구의원인 조규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비 회복은 더디고 고물가·고환율·고금리뿐 아니라 과도한 배달 수수료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이다. 중산층과 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대변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엔 80여 명의 소상공인과 민주당 시·구의원을 비롯해 장종태 정책위원장, 황인호 의정활동지원단장, 박정현 민생안정대책 단장과 대전 YMCA 김찬훈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병석·박범계·박영순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발대식을 축하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