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출처=대전시설관리공단] |
이번 프로그램은 일대일 눈높이 교육으로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계절음료 제조, 테이블 서빙 등을 하면서 직업으로서 바리스타를 느끼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처음에는 커피 기물을 보고 당황스러워하던 장애인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해 맛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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