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를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 관계자들이 2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간담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 모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의 신속한 조율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체육회와 국내 83개 회원종목단체장과 228개 시군구체육회장 등은 향후 조직위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기로 약속했으며, 남은 기간 대회에 참가할 국내 선수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이 체육인을 신뢰하고 대한체육회의 실체를 인정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난항을 겪었던 대회 준비 절차가 다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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