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 2023 여름 콘서트 '열대야' 개최…'장기 공연' 예고

  • 문화
  • 문화 일반

다린, 2023 여름 콘서트 '열대야' 개최…'장기 공연' 예고

  • 승인 2023-06-21 11:2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다린_포스터
사진=재뉴어리
싱어송라이터 다린이 여름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023 다린 여름 콘서트 '열대야:Memories in the shell'이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차 걸쳐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공상온도에서 장기 공연으로 이어진다.

'열대야'는 특별한 여름날의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지난 2019년 여름 이후 약 4년 만에 부제 'Memories in the shell' 과 함께 새롭게 찾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다린은 무더운 여름 관객과 함께 선명하게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볼 예정으로, 공연을 위해 사운드를 연구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다린은 지난 해 10월 싱글 '축' 발매 이후 올해 4월에 발매한 싱글 'bud'까지 꾸준히 발매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2023 원픽 페스티벌', '2023 상상실현 페스티벌', '2023 파크뮤직 페스티벌' 등 인기 페스티벌 출연 소식을 전하는 등 음악과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인기를 몰고 있다.

소속사 재뉴어리는 지난 6월 16일부로 합류를 알린 다린과 함께 만들어 갈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다음 발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지만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치고 있다고.

다린의 '열대야:Memories in the shell' 티켓은 오는 6월 23일 저녁 6시 1주차 공연, 7시 2주차 공연까지 멜론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한편 재뉴어리는 싱어송라이터 PL(피엘), 나상현씨밴드, 빌리어코스티 등 국내 인디 음악 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고 있는 레이블로, 최근 다린이 합류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