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은 관내 참사랑 봉사단과(회장, 김용락) 연계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에 가득차 있던 각종 식재료 및 방치된 5톤 가량의 쓰레기를 배출하였고 참사랑 봉사단에서 생활에 필요한 LED전등, 블라인드, 붙박이장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였다.
대상 가정의 어머님은 악취와 쓰레기로 뒤덮인 집에서 혼자만의 공간이 절실했던 사춘기 딸에게 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계룡시가족센터와 참사랑 봉사단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정에 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하여 본질적인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상담으로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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