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회원의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이번 전체모임에서는 보령석탄박물관과 무궁화수목원을 방문하여 미니연탄 만들기, 자연물 목공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김O씨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었고, 품앗이 회원들 간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5개호점으로 현재 31개 품앗이 그룹이 형성되어 이웃간 자유로운 활동으로 공동육아를 실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자녀돌봄품앗이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금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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