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녀의 안전과 보육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류순희 센터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는 아이돌보미 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3만 5천건 이상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녀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이시이 미와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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