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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전력수급이 가장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이해 임직원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14일 교육을 진행했다. |
전기 교육 전문가인 ㈜다산에듀 전병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대전점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직장 환경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법 및 의식 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전병철 대표는 "국제 유가 변동과 온실가스 배출규제 등으로 기업들의 전기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직원 개개인의 전기 절약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전점은 직원 개개인별로 빈사무실, 창고 소등부터 퇴근 시 전기 콘센트 분리, 사무실 적정 온도 유지를 비롯해 점 차원에서도 폐점 후 각종 시설 조명 소등 및 비활용 시설 에어컨 가동 최소화 등의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제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대전점 임직원들은 에너지 절감에 대해 생활 속의 작은 노력이라도 실천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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