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종이컵, 플라스틱 컵 등을 대신해서 텀블러 사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23일까지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모습이나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7일(신창 분원), 24일(둔포분원) 에는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팔토시, 장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이런 캠페인과 봉사활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줍기, 물 절약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소소한 행동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한국도 이날을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환경의 날은 이미 지나갔지만, 푸른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우리 행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실천하기를 바란다. 김려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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