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
이날 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 부족과 봄철 기온저하로 인한 냉해 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배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해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농가지원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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