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민들이 6월 12일 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서구체육회 제공) |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12시 30분부터 50분까지 약 20분간 전개되며 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에서의 바쁜 업무로 인한 운동시간 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풀고 오후 업무에 힘차게 매진할 수 있는 충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맨손체조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매일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구민들에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서구체육회 이성준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나와서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준 회장은 "바쁜 일상에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과 구민들에게 잠깐이라도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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