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수영상 산업확장, 전문인력 양성" 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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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수영상 산업확장, 전문인력 양성" 두팔

관련 분야 전문인력 확보, 산업 확산 기여 목적
김진규 원장 "대전 영상 콘텐츠 중심지 자리매김"

  • 승인 2023-06-13 11:48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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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비주얼 아티스트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듀서로 진출할 수 있는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7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영상제작 종사자,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VP 비주얼 아티스트 전문과정(25명)과 ▲디지털콘텐츠 제작프로듀서(PD) 전문과정(25명)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철저한 교육과정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 외에도 레트로봇, 012VFX, 스튜디오모꼬지, 픽사, Riot Games 등 국내·외 영화, 애니메이션 등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진행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VFX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선발된 지원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특수영상 분야는 글로벌 시장을 이끌 K-콘텐츠 제작에 있어 중요한 기술력으로 특수영상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대전을 영상 콘텐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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