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2023년 국가기록관리 기관평가 시상식'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교육청 제공 |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에 장관 표창을 받은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열악한 서고 환경을 개선하고,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70.4점 보다 27.92점 높은 98.32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영예를 안게 됐다. 이로써 서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가'등급을 받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국가기록관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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