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버스킹공연(극동태권도, 제로팀댄스, 아동노래)과 가족들을 위한 10개의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산내알뜰나눔시장은 주민들이 소장하던 추억의 중고물품들이 새 주인을 만나 의미있게 쓰이며, 그 수익금의 10%를 기부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활동까지 이어진다.
한편, 따뜻한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6월 22일 산내동에 거주하는 보훈대상 영웅들과 함께 '제3회 우리 산내동네 영웅사랑' 행사로 산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나윤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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