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단체관람 모습 |
지난 5월 15일 관저문예회관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아회복지재단 주관으로 '반가워요 뮤지컬극단'의 창착뮤지컬 "세잎클로버" 공연을 무대에 올린 것이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좀처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었던 대전 아동양육시설 8개소의 120명 아동·청소년이 참석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단체관람 모습 |
또한 뮤지컬 진행을 위한 비용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대전지역 청소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양승연 회장은 "꿈이 있는 세상을 우리 아동들에게 보여 준 공연 관계자들과 청아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는 '시설아동 꿈나무예술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아동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다양한 예체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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