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와 미스코리아녹원회가 공동으로 충남 천안 새소망의집을 바운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건협 제공) |
건협은 지난 4월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 커뮤니티를 개설해 1개월 간 건협·녹원회 임직원 걸음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걸음 수 1000걸음당 100원이 매칭기부되는 방식으로, 총 432명이 참여해 1억 걸음보를 달성하며 최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챌린지 이후 체지방 감소 및 근육량 증가, 활력 증진 등 건강 증진 효과를 얻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챌린지는 직원 개인의 건강 증진을 돕고, 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1석 2조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및 가족 지원,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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