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더파크파이브 조감도<사진=지역주택조합> |
11일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형균)은 지난 8일 최종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인가를 받아 올해안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더파크파이브는 평택시 비전동 옛 군청터 일대 1만5721㎡ 부지에 지하5층, 지상 45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곳에는 총 99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잔여 토지(3.98%)매입을 3~4개월 이내에 완료하고 오는 연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호수 지정 및 일반분양은 착공시기를 전후해 별도 총회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김형균 조합장은 "조합의 가장 핵심이며, 조합사업의 자산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업승인이 완료되었다"며 "앞으로 미매입토지 매입, 시공사와의 시공비 협상, 본PF를 통한 브릿지 대출 상환 및 공사비 조달 등 공사착공을 위한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착공에 필요한 모든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해 조합의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시점에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무한한 신뢰로 끝까지 믿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택더파크파이브가 평택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평택더파크파이브 사용검사예정일은 2028년03월31일까지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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