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6월 9일 구청에서 적극행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11일 구에 따르면 평가는 적극 행정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구는 성과를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적극 위상 선도 도시의 위상을 과시했다.
지난해 서구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4대 부문 12개 과제를 담은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사전 컨설팅 제도 운영 등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했다.
특히, 민·관·공 협업을 통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개선 등 생활밀착형 시책이 큰 호응을 얻어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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