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청사 전경.(사진=대덕구 제공) |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이달부터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대덕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대덕구 직원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랜 온라인 교육의 역사를 지닌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우리 대덕구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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