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대전 중구청장(가운데)이 8일 중촌동에서 열린 청년공간 '청년모아'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8일 개소식을 가진 '청년모아'는 오픈라운지와 강의실 겸 크리에이티브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중구 목중로70번길 15, 2층)으로 중촌동에 위치했다. 공유주방 시설과 취·창업공간(목중로70번길 8, 1층)으로 구성됐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이곳에선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모아'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청년들이 모여 그들의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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