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난 4월 대전·세종 20개 창업 지원기관이 협력해 구축한 '창업 지원기관 협의회'에서 발굴·추진하는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 예비창업패키지와 창업중심대학에서 선정한 예비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유관기관-예비창업자 간 네트워킹, 전문기관 1:1 매칭 상담회, 선배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성녹영 청장은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둔화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창업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자리에서 꿈을 이루는 창업기업이 많이 생겨나,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