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환 대전 유성구의원(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송강전통시장 상인들이 6월 8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객쉼터 활용 및 지원현황, 주차난 해소, 화장실 리모델링, 소방시설 보수, LED보안등 설치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희환 의원은 "송강전통시장은 유성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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