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만년동 일원에서 어르신들이 클린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사업은 환경지킴이 인력의 자율적 거리 청소방식을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중심으로 바꾸고 105명의 조장을 선발해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직접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순찰, 청소와 정돈 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공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깨끗한 서구를 위해 어르신들이 힘을 보태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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