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 |
대상은 해외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이다. 대전시는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교육 ▲기업컨설팅 ▲기업설명회(IR) 자료작성 및 피칭 ▲투자상담회 참여 기회를 얻는다.
대전시는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투자상담회와 기업설명회(IR) 피칭, 네트워킹 행사에 선정 기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신청은 12일 오후 6시까지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영민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외국인 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외자 유치는 절실하다"며 "유망기업을 발굴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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