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추념식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대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 충남도는 충남보훈공원, 세종시는 충령탑 앞 광장에서 각각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숨 쉬듯 당연한 일이 되도록 대전시는 보훈 가족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선열의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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