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5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은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들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엘치과병원은 2013년 12월 시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까지 약 779명 학생에게 총 2억2500여 만원 상당의 지원을 해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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