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페이(대표 장환성)이 넥스트라이즈 2023에 참가했다. /대전혁신센터 제공 |
'넥스트라이즈 2023'은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국내외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종합 스타트업 행사로 6월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대전혁신센터 창업기업은 △㈜얼리페이 △㈜돌봄드림 △㈜트렌토시스템즈 △㈜레드윗 △㈜페블러스 등 29곳이다.
얼리페이(대표 장환성)는 오프라인 소상공인에게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 최대 14일까지 걸리던 정산 주기를 단 하루로 앞당겨 소상공인 현금 유동성을 대폭 상승시키고 소상공인의 생명주기를 늘려 궁극적으로 폐업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런칭 후 6개월 만에 구독률 1000% 증가, 유료 구독 전환율 95%, 순고객추천지수(NPS) 91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은 발달장애를 위한 통합 솔루션 프로바이더 'HUGgy'를 통해 2021년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세계 발달장애인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트렌토시스템즈(대표 김영재)는 5G/6G 네트워크에서 SDN 기반의 네트워크 슬라이스 생성 및 관리 플랫폼과 무선 네트워크 슬라이싱 서비스(Prediction Beam-forming)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베트남 정부기관과 PoC 사업을 진행하고, 네트워크 실증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JPC 오토모티브)를 구축했다.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이 넥스트라이즈 2023에 참가,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대전혁신센터 제공 |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넥스트라이즈 2023에서 전 세계의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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