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공주시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문화유산,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홍보단원들이 공주시 곳곳(맛집, 명소, 거리 등)을 탐방하여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부터 편집까지 담당해 SNS 및 유튜브에 올린다.
지난 5월 9일에 간담회를 가져 중국, 일본의 홍보단원 6명이 모였다. 한 달에 롱영상 2개, 쇼츠영상 3개까지 제작해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각자 어떤 주제로 촬영할 예정인지를 공유했다.
또 5월 24일에는 세종 시청자 미디어센터 강사님을 모시고 영상 편집에 대한 교육, 피드백을 받았다.
이제 완성된 영상들이 차례로 유튜브 '공주 문화 알리미' 채널에 올리고 있다. 벌써부터 금강, 새로 생긴 어린이 놀이터, 맛집, 카페, 소품샵, 가족센터 프로그램, 주민센터 행복모임 등 주제가 다양하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소마세츠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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