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 공연 모습 (사진=대전예당 제공) |
대전예술의전당은 6월 2일 오전 10시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대전시민교향악단(Daejeon Civic Orchestra) 창단식을 열었다.
대전시민교향악단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로 오디션을 통해 39세 이하 50명의 단원으로 꾸려졌다. 10월부터 12월까지 3회의 기획공연과 그 외 찾아가는 음악회와 하우스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대진 음악감독은 "대전예당을 비롯한 동구, 중구 등 곳곳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음악과 같은 익숙한 레퍼토리도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