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68회 현충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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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8회 현충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임시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주차공간 확보 등

  • 승인 2023-06-03 10:33
  • 수정 2023-06-03 18:5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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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3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참배객이 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대전시가 제68회 현충일인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버스와 긴급차량의 신속한 운행을 위해 현충원 방향 일부 구간 도로에 임시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하고, 현충원 내·외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셔틀버스, 중·대형버스, 시내버스,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대전현충원 구간(2.5㎞)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 지정 운영한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현충원 내부와 외부 임시주차장 2곳(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6340여 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참배객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충원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현충원과 임시주차장 간이 셔틀버스 25대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왕복 운행한다. 승용차 이용 참배객은 월드컵경기장이나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후 월드컵경기장 11문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시철도 이용 참배객은 도시철도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한 후 7번 출구로 나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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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충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출처=대전시]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제공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 도시철도 현충원역 앞을 경유하던 7개 노선 71대의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해당 7개 노선은 동학사 방면(107번), 한밭대·수통골 방면(102·103·104·113·11번), 노은역 방면(121번)이다. 이에 따라 유성 장대삼거리에서 현충원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7개 노선 시내버스는 유성나들목(IC) 방향으로 우회해 임시로 마련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현충원으로 운행한다.



대전시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노은3지구와 대전 시내에서 수통골, 계룡산, 공주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학하동, 계룡시, 세종시 방면으로 우회하고, 공주 방향에서 유성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계룡대 또는 노은지구로 우회 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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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충일 특별교통대책. [출처=대전시]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현충원 통과 차량은 계룡시와 세종시 방면으로 우회하길 거듭 당부드린다"며 "현충일 당일에는 교통혼잡이 불가피하므로 현충일 전 휴일을 이용한 분산 참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증(독립유공자증), 국가유공자유족증(독립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대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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