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한국과 마찬가지 어린이날이 있는데, 특이한 점은 2개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양력 6월 1일 국제 어린이날이고 두 번째는 음력 8월 15일이다.
이날들은 어린이들이 어른에게서 사랑과 관심, 또는 선물, 축하는 말을 받는 날로, 어린이날에는 여러 행사를 계획하며 진행을 많이 한다.
어린이날에 공연, 전통놀이, 놀이터, 체험 활동, 여행 등을 어린이에게 많이 준비한다.
어린이들이 미래에 나라의 인재이기 때문에 베트남 정부가 관심을 많이 가진다.
과거 독일의 전쟁 때문에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어 봤다.
그 아픈 사건 때문에 어린이날은 양력 6월 1일로 정하기로 했다.
앞으로 어린이들이 모두 기쁘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는 뜻을 매년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한다.
어린이가 어려운 환경에 살면 각 봉사단체, 정부가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일이다.
그리고 두 번째 어린이날은 음력 8월 15일이다.
이 날은 베트남 추석으로, 아이들이 단체로 사자 춤을 연습하며 행사장에도 사자 춤 공연을 하기도 한다.
부모님에게서 예쁘고 새 옷을 사 주며 다양한 애니메이션 가면을 사 준다.
모두 어린이가 사랑을 받는 권리가 있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이고 어린이에게 보호해 주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게 만들어준다.
도선미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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