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전라서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전라서부 5~20mm 등이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세종 26도, 천안·공주·금산·보령·대전·계룡 27도, 청양·당진·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태안 28도, 부여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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