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가운데)이 5월 26일 구청에서 유성경찰서 및 3개 기업과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향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으로, 올해 12월까지 봉명동 일원에서 여성안심귀가, 우범지역 예측 및 순찰 안내, 밀집도 분석 및 화재 탐지를 통한 위험 예방, 이상 상황 탐지를 통한 긴급 상황 대응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도의 기술을 융합하는 것은 테스트베드 선도도시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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