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언즈' OST, 헤이즈부터 강민서까지 新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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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OST, 헤이즈부터 강민서까지 新 라인업 발표

  • 승인 2023-05-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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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사진=티모스미디어
가수 헤이즈와 강민서가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 OST에 특별함을 더한다.

가수 헤이즈와 강민서가 각각 가창에 참여한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티모스미디어)의 OST 두 곡이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헤이즈가 참여한 ‘Run Away (런 어웨이)’는 매일이 전쟁과도 같은 세상에서도 ‘너’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담은 곡으로,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헤이즈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곡을 소화하며 ‘Run Away’를 풍성하게 꾸민다. 

강민서가 참여한 ‘우산을 펼치고’는 쏟아지는 감정들을 막아줄 우산이 없는 밤, ‘너’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강민서가 가창은 물론 작곡, 작사에도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강민서는 시원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헤이즈는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헤픈 우연’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원 퀸’으로서 저력을 선보여왔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헤이즈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을 발매하고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또 한 번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강민서는 지난해 가요계 정식 데뷔 한 후 ‘자존감 물주기’ ‘너로 보여’ 등을 발매하고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 및 유튜브에 업로드한 음원, 커버 영상으로 일찍이 주목 받았으며 독특한 음색과 감성을 지닌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 화두이자 21세기 절대 빌런으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베스티언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일본 TBS 채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에서는 매주 일요일 00시 45분(한국시간) 방송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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