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사진 왼쪽>이 독일 현지에서 독일어 교육기관인 슈프라헨프로인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이중 슈프라헨프로인데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을 위한 실무형 독일어 교육을 담당하게 되고, 기계·전기·전자분야 직업교육기관인 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는 독일 인턴십 참여학생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 연계를 돕는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사진 왼쪽>이 독일 현지에서 직업교육기관인 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시작되는 독일 인턴십 참여 학생들에게 우수한 현지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학생들이 독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설 교육감을 포함한 업무담당자 5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력체제 구축과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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