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4일 오전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은 동문들에게 '충대를 빛낸 동문상'을 수여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
충대를 빛낸 동문상은 사회 각계에서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대학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문상'의 명칭이 변경돼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충대를 빛낸 동문상 수상자에는 유영돈 사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을),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김홍일 법무법인(유) 세종 고문,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신범철 국방부 차관, 정용래 유성구청장, 정훈진 대전지방변호사회장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는 24일 오전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은 동문들에게 '충대를 빛낸 동문상'을 수여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다. 김흥수 기자 |
충남대는 24일 오전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은 동문들에게 '충대를 빛낸 동문상'을 수여했다. 김흥수 기자 |
유영돈 사장은 "생각하지도 않았는 데, 이번 충대를 빛낸 동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진숙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 발전을 위해 언론인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충남대가 앞으로 100년, 150년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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