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 스티커 사진.(사진=중구 제공) |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가지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자점·패스트푸드점 등 일반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구는 연말까지 10곳을 추가 지정해 3가지 예방 행동 수칙이 새로운 외식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위생과(042-606-7334)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사후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 위생적인 외식환경 문화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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