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을 위한 꾸러미를 전달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
서천군가족센터가 5일 어린이 날을 기념해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석배)으로부터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아 취약위기 다문화가정 10가정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서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맞춤형 지원, 연계 및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다문화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서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서천군가족센터 이현희 센터장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서 한 가정당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서천센터는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취약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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