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남다가족다문화페스티벌 |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2007년 제정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한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에서는 세계가족이 多(다)함께 행복한 충남이라는 주제로 20일 충남경찰청 대강당에서 2023 충남 세계인의 날다( 多)가족 다(多)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아산가족센터 다솜합창단의 식전공연과 글로벌 입장 퍼포먼스,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개회식, 축하 이벤트 등으로 1부 순서가 펼쳐졌다.
2부 행사는 두드림 난타 축하공연, 파이어 볼 밴드, 마술공연, YeJeans 실용무용동아리 공연, 가수 황민우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
서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20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화합을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네기시나오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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